정읍시체육협회(회장 강 광)는 민선 초대회장으로 취임하고, 14개시·군 체육회장단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 받은 후 처음으로 전라북도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면서 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하여 도체육회 발전에 전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오후에 거행되는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의 퇴임식에 참석해 “많은 역경을 겪으면서 전라북도 체육을 발전시키는데 공이 많았다”는 위로와 앞날에 빛나는 영광이 있기를 기원 드리며 열심히 체육발전에 노력하자고 축사를 했다.
강 광 체육회장은 평소 정읍시를 전국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조성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종목별 전국 체육대회 개최와 많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전지 훈련지로 유치해 “정읍이 생기있고 윤택해져 경기활성화를 이루는 잘 사는 정읍으로 건설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정읍시에서 진행되는 신태인중학교 축구팀의 교류훈련 소식에 지난 18일부터 27일(8박9일)기간 동안 신태인 인조축구장에서 진행되는 인천광역시 명문고교축구팀인 인천 하이텍 고등학교팀과 신태인 중학교축구팀의 교류훈련지를 방문했다.
인천 하이텍 고교팀의 박광현감독과 신태인 중학교팀의 이문희감독은 현역선수시절 동기생으로 김제가 고향인 친분으로 전지훈련을 하게 됐으며, 두 감독은 이번 교류훈련을 통해 양팀 선수들이 친선 교류전을 가지며, 시즌이 시작하기 전 기초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전술교류와 훈련으로 전국대회를 재패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에 강 광 체육회장은 손한수 사무국장, 추연 축구지도자와 양팀 선수 80여명이 모여 훈련하는 신태인 인조축구장을 방문해 전 중·고교 축구 선수들과 양교 감독선생님께 방문에 감사드리고 학생들간에 서로 인사 교류를 가지며 “정읍 신태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즐겁고 보람있는 전력 보강의 기회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는 격려를 전하고 격려금 전달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