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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김제시선수단 해단식

  게이트볼, 골볼,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볼링, 육상, 탁구 종목 등 입상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0월 막을 내린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보인 김제시 선수단은 지난 3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14일까지 3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회기간동안 김제시선수단은 하나라는 마음과 열정으로 김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종합순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1위 4개종목, 2위 7개 종목, 3위 13개종목 도합 24개종목에서 입상했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필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탁구 여자복식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육상필드 윤한진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북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김제시선수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안병우 선수단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타리클럽 강희석 회장, (사)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 이장호 회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박창배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를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애인체육회장(김제시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모든 스텝 및 김제시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꿈”이라는 메달을 수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김제를 빛낸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김제시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큰 박수로 함께 격려했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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