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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주연 '레버넌트' 주말 정상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생애 첫 아카데미상 수상이 기대되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지난 15∼17일 전국 966개 스크린에서 9천481회 상영되면서 69만4천587명(매출액 점유율 35.2%)을 모았다.

    '레버넌트'는 한 모험가가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부상당한 자신마저 숲에 버린 동료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미국 서부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현재 이 영화는 제88회 아카데미(오스카)상 12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또 휴 글래스 역을 맡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생애 첫 수상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디캐프리오는 앞서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는 지난 주말 사흘간 전국 584개 스크린에서 7천951회 상영돼 27만9천877명(14.1%)이 관람했다.

    사랑에 보수적인 여자와 적극적인 남자가 KTX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관계를 그렸다. 최근 선보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가운데 보기 드물게 선전하고 있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굿 다이노'는 사흘간  전국 602개 스크린에서 4천766회 상영돼 27만283명(12.4%)을 끌었다. 누적 관객 수는 전날까지 98만3천43명으로, 이날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공룡 '알로'와 야생소년 '스팟'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보는 영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는 지난 주말 18만9천380명(9.3%)이 관람해 여전한 관객 동원력을 보였다. 누적 관객 수는 746만9천671명에 달했다.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사흘간 15만8천296명(8.2%)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 수가 185만1천437명에 이르렀다.

    '어린이 문학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R.L.스타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스범스'는 같은 기간 14만4천21명(6.8%)을 모았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잭 블랙이 스크린을 꽉 채운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4만4천822명), 리메이크 케이퍼무비 '포인트 브레이크'(3만113명),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성탄절 특집편 '셜록: 유령신부'(2만9천549명), 정우성·김하늘 주연의 멜로영화 '나를잊지말아요'(2만2천575명)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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