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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토교통부 주관 2개 한옥과정 모두 선정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한옥시공관리자과정’ 선정
전주캠퍼스 이론, 고창캠퍼스 실습…‘한옥교육 메카’ 재확인

전북대학교 한옥사업단(단장 남해경 교수)이 2023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한옥시공관리자과정' 모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계속 선정되어 지금까지 300여 명의 한옥설계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최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두 개 과정 모두를 실시하는 기관이 됐으며, 이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양질의 한옥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와 예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옥설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반(6개월)과 심화반(5개월)을 운영된다.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건축사와 한옥 시공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중견 한옥시공 관리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북대 전주캠퍼스의 한옥강의실인 심천학당에서 이론 수업을, 실습은 국내 최고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고창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2월까지 진행되며, 수료식과 함께 그간 배운 내용을 졸업작품전을 통해 구현하는 자리 마련된다.

교육에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한옥 관련 유명 교수진이 참여하고, 인간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을 석좌교수로 임명하여 특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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