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옛 대야초등학교광산분교장 부지 1만7449㎡에 총사업비 402억6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1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이 군산 특수학교 설립에 나선 이유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급증하면서 이 지역 유일한 특수학교인 군산명화학교가 과대·과밀 학교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 특수교육대상학생은 2020년 544명에서 2022년 629명으로 늘어났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7년 3월부터 13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닐 수 있는 특수학교가 생기게 된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