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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주자림원 부지에 '직업교육 특수학교' 설립 예정

오는 28일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 열려
총 사업비 380억 투입…학생 수 132명, 18학급 규모
'전주판 도가니 사건'으로 지난 2015년 폐쇄된 전주자림원 부지에 중·고등학교 장애 학생 대상 직업교육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오는 28일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학생 수 132명, 18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전주 덕진구 학생들이 완산구에 있는 특수학교로 통학하는 불편 해소와 장애 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는 신규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특수학교 인근에는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종합타운과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장애인고용교육연구원 등 들어설 예정으로 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현장 실무 직업훈련과 졸업 후 취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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