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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킬러문항 배제·N수생 급증…변수 많아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한다 밝히면서 'N수생' 비율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서 '킬러문항 배제'와 '의대쏠림' 현상 등으로 졸업생 비율이 3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졸업생 비중이 35%대를 기록한다면 지난 1997학년도 33.9%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이다.

입시전문가들은 "'N수생'의 수능 대비 기간이 고3 수험생보다 상대적으로 길어 유리한 편"이라며 "수능 위주로 실시되는 정시모집 경합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킬러문항 배제'라는 변수로 9월 모의평가에 대한 수험생들의 중요도와 주목도가 높아졌다. 

9월 모의평가는 교육부가 내세운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른 출제 기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이어서 학습계획 변경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모의평가를 치른 뒤엔 정시 합격 승산을 따져 수시와 정시 중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100% 수능 난이도라고 단정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기별 본인에게 맞춘 학습계획을 수립해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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