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아침 운동 신명나게!(아신나)'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정책은 1교시 전 시간을 활용해 아침 운동으로 활기차고 흥겨운 기운을 돋구어 하루를 신명나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정규 교과시간 시작 전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북교육청은 내달부터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1교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위학교의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형태도 학교 규모를 고려한 학생 당 주1~5회 운영하는 요일제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365+ 체육온활동 중심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 등굣길 운동장 조깅, 아침 줄넘기, 학급별 축구 리그 경기, 아침 배드민턴 등의 활동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 운동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아침운동 신명나게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체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이해와 타협, 협력의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