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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음악회 열려

필리핀 마리키나시 방문연주를 위한 빅브라더스챔버싱어즈

다음달 12월 5일부터 전주에 소재하는 빅브라더스챔버싱어즈 일행이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마리키나시의 시민의 날에 초청을 받아 연주를 하게 된다. 7명의 단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이틀동안 공연을 하게 되는데 국내에서 사전 리허설을 겸한 소소한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17일 전주 인후동에 소재한 정담 카페 브니엘에서 열린 소소한 음악회는 필리핀 현지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연주자들의 정보교류와 리허설을 겸한 공연이었다.

필리핀 현지 공연 참가자들은 테너 윤호중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그리고 바리톤 김동식은 ‘새타령’을 부르고 이중창으로 ‘퍼햅스 러브’를 불렀는데 한국가곡의 감성있는 노래와 역동적인 선율을 잘 뒷받침하였고 팝송의 이중창곡은 필리핀 현지에서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노래의 의미를 현지 가사에 알맞게 불러 의미를 더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바이올린의 이서형은 감성있는 선율로 비제 카르멘의 ‘하바네라’등의 익숙한 선율로 즐겁고 신선한 음악을 선사했고 이어서 필리핀 현지에서 함께 할 아동음악가 김은영은 기타 반주와 함께 테너 윤호중과 바리톤 김동식의 코러스로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영어 가사로 불러 필리핀 현지의 12월 분위기에 알맞게 연주가 되었다.

게스트 출연으로 테너 정수균의 ‘남촌’과 바리톤 김정렬의 ‘아무도 모르라고’는 한국가곡의 감성을 살린 멋진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필리핀 현지의 노래중 세계의 민요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베르네’와 ‘여행자의 노래’ 그리고 이태리 가곡 ‘오 솔레미오’를 남성성악가들이 연주하면서 필리핀 현지 연주에 관한 소소한 음악회를 마쳤다.

이날 연주에서 피아노에 이나현과 이예은이 참여를 하여 필리핀 현지에 동행하게 되었고 현지 총괄기획과 연출은 이경로 문화기획자가 그리고 현지 코디는 최유선 코디네이터가 그리고 무대감독으로 홍성근씨가 동행하여 우리나라 전주에서 빅브라더스챔버싱어즈가 참가하는 필리핀 마리키나시 시민의 날에 대한 연주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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