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교육청, 학교구성원 인권실태 조사 실시

초 4학년~고등학생·교원·보호자까지 확대… 오는 22일까지 진행
전북교육청이 학교구성원 인권실태조사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전라북도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라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생, 교원, 보호자까지 확대한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권실태조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학교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취합해 부족한 부분 등을 파악 후 개선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권 정책 관련 기초 자료 설문 조사다.

설문 문항은 크게 3개의 항목으로 ▲2023 한 해동안 내가 경험한 인권 ▲학교에서 경험하는 인권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권 의식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의 인권침해 및 교육활동 침해 경험에 대한 문항이 포함돼 있어 교원의 인권실태 현황도 함께 조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실태조사가 추가돼 학교에서의 인권 관련 경험을 묻는 설문 문항이 포함됐다.

인권실태조사는 각 대상별로 QR코드나 URL 접속 후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2023 학교구성원 인권실태조사는 '전라북도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 제정 이후 첫 시행되는 설문 조사로 학교구성원의 인권의식을 분석하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내년도 인권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 자료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