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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교육활동 보호 교육자대회 실시

아동복지법 개정·교권4법·아동학대처벌법 관련 후속 조치 촉구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12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교육활동 보호 및 전념 여건 조성 촉구 교육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200여 명의 전북교총 회원 등이 참석했고,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이 축사로 결의를 응원했다.

이날 전북교총 이기종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7월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교원들이 모여 교권보호 4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이건 교육회복의 출발점에 불과하며 아동복지법 개정 등이 그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교직사회의 교원들을 조직적으로 갈라치기 해 교단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상황도 묵과할 수 없다"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등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교총은 교육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학폭전담조사관제 도입 및 내년 3월 시행 예정과 관련해 환영하면서 ▲근거 법령인 학폭법 시행령 개정 및 매뉴얼 조속히 마련 ▲충분한 조사관 채용 및 관련 예산 확보 ▲조사관의 조사 전문성 및 책임성 담보 ▲시‧도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 ▲교사가 학생 관계회복, 학폭 예방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등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한편, 전북교총은 제35대 신임 회장으로 평교사 출신의 역대 최연소 회장인 오준영 당선인을 선출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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