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추천 접수가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전북자치도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교육가족들의 숨은 스승을 발굴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하는 교직원을 조명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38일간 전북자치도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5년 이상 재직 중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 부문은 초등학교 교원, 중학교 교원, 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원, 대안학교 교직원 중 모범이 되는 8인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 추천을 위해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 각 10인 이상, 총 50인 이내의 추천 서명을 받아야 하고 추천서 또는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은 이메일(www.arumdar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은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위원장 두재균)'가 주관하고 전주현대옥과 아마존 완주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위원회 구성은 교육계 학부모와 교육계 및 시민 활동가 30여명 등으로 헌신하는 교직원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
두재균 위원장(전북대학교 제14대 총장)은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격려를 해드리는 것이 이 상의 취지"라며 "교직원은 자부심과 보람을, 학생과 학부모는 존중과 신뢰를, 지역사회는 공동체의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www.arumdari@naver.com) 또는 집행위원장 이강선, 사무총장 박효정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