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도민회(회장 윤방섭)은 기업지원과 정보제공을 위한 리더스 1차 포럼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노무법인 도와 최은나 대표가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강의했다.
설명회에서 최 대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총 10개과정에 대해 사례를 들며 기업들이 안전보건관리자 책임과 역할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부득이하게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적절한 매뉴얼이 회사별로 반드시 수립되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장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길은 종사자 의견 청취와 사전 교육"이라며 "중소기업 일수록 철처한 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방섭 회장은 "포럼을 통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제반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강연해 줬다”며 “큰 사고가 발생하면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우리 회원들 스스로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