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항수)-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은 지난 17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텔로스(대표 황큰별)를 방문해 공공조달시장 참여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두 기관이 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달 및 중기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 ‘합동 정책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이날 기업 현황 청취와 애로사항 논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됐다.
㈜텔로스는 2020년 설립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AI 기반 디지털트윈, XR/MR 교육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등 첨단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AI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도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디지털 혁신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