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생활환경정비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환경정비 활동이다.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은 지난해 경주 APEC 기간 주요 장소에 대한 쾌적한 정비를 성공적으로 주도했던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에서 출발했다.
지역주민 주도의 상시 관리 체계를 전국에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주민 주도 참여 확대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취약지역 우선 정비를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35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145개 단체, 약 22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전주형 우리동네 새단장’ 운영모델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동별로 자체적으로 작성한 추진계획서를 종합·분석한 후 동별 특성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5가지 유형은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된 ‘관광·유동인구형’ △대학가 및 구도심 등이 포함된 ‘원룸밀집 골목관리형’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된 ‘공동주택중심형’ △대규모 상가들이 밀집된 ‘상가혼재형’ △농촌지역이 포함된 ‘농촌형’ 이다.
특히 시는 우선 취약지 정비가 시급한 동을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
또 시는 월별로 시범 동을 확대해 점진적으로 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주시 직원 청소동호회 ‘전주반짝’을 운영하며 ‘줍깅’과 ‘취약지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전주형 우리동네 새단장’의 명칭 공모 및 아이디어 발굴, SNS 릴레이 캠페인 시행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