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일환으로 ‘2026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원내 협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협의회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와 병원 내 주요 협력 부서 간의 긴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시도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초기 관리와 사후 연계를 강화해 자살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시도 예방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회의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배하연 사례관리자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부 ‘2025년 사업 실적 보고’에서는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및 위기 대상자 초기평가 상담·개입 현황 △사례관리 동의율 및 수행률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실적이 투명하게 공유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응급실 내원 환자의 자살 재시도율을 비교·분석하며 응급실 초기 개입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재확인했다.
이어 2부 ‘2026년 사업계획 발표’에서는 원활한 사후관리 사업 수행을 위한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올해의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한편 예수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돕고,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맞춤형 정신건강·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지역 내 핵심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