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각 자치단체는 나름대로 특성이 있다. 내륙과 해안을 끼고 있는 전북도의 14개 기초자치단체는 그동안 많은 성장을 했다. 하지만 인구절벽으로 인하여 차츰 사라질 수밖에 없는 운명의 지자체라고 하기도 한다.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주변의 교인들로부터 종종 자신의 기도가 응답 되었다고 ‘할렐루야’ 하면서, 마치 자신이 신접한 직통 신자인 듯 간증하는 사람들을 볼 때...

우리나라의 식목일이 바로 오늘이다. 온대의 기후 특성상 이날이 음력으로 최적이 기일이라고 하여 매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나무를 심는다. 그렇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가 매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식목...

다산이 강진의 유배지에서 남양주에 있는 아들 학연에게 보낸 편지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 “천하에는 두 개의 큰 기준이 있다. 하나는 옳고 그름의 기준‘(是非之衡)’이고, 다른 하나는 ...

이번 4월 5일에 실시되는 전북지역의 보궐선거 중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따라서 5일 치러질 본 선거 역시 평일인데다 비 소식까지 예보되어 있어 아마 최종 투표율이 30%를 밑돌...

“내 마음이 그것을 행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 비록 산을 옮기고 바다를 막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마침내 성공의 날이 있을 것이다” 吾心信其可行, 雖移山塡海之難, 終有成功之日. &ldquo...

‘중책(衆責)’은 ‘불벌(不罰)’이라 한다. 많은 사람이 범한 잘못은 오히려 처벌할 수 없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이 지킬 수 없는 신호는 신호 위반자를 처벌하기보다는 신호...

조선경기가 다시 좋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가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안정적인 인력을 지원하고 구직·구인 ...

‘탁영탁족(濯纓濯足)’은 갓끈을 씻고 발을 씻는다는 의미인데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詞)'에서 인용된 말이다.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최근 국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반대로 야당안으로 의결된 양곡법의 개정에 대하여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했다.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