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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산소 방문과 가본 적이 없는 지리산 아래 남원 인월면의 실상사 방문이었기에 남원에서 숙박코자 하였으나 미처 남원의 터주대감 춘향을 생각치 못해 벌을 받은 셈이었다. 다행이 다음 날 아침 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성과에 대하여 여야의 평가가 극단을 달리고 있다. 국민 여론 역시 진영으로 나뉘어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작이냐, 아니면 나라를 팔았던 이완용을 빗대기도 한다. 사실상 객관...
봄이 완연한 구례 화엄사를 오랫동안 거닐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산 위쪽으로 인도승려 ‘연기’ 가 화엄사를 짓기 전에 토굴을 파고 가람을 지어 수행하며 화엄법문을 설법하였다는 연기암으로 가는 길이...
설레는 향기가 피어오르는 계절, 만물이 소생하는 봄엔 반갑지 않은 불청객 ‘산불’이 찾아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 최근 10년간 산불은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인류의 가장 큰 생활 일부분이 바로 불과 물이다. 불과 물은 상극이지만 떼려야 뗄 수 없다. 불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인류의 문명이 물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었다. 이...
동파의 시에 “새는 갇혀 있어도 날 것을 잊지 않으며 말은 메어 있어도 항상 달릴 것을 생각한다[鳥囚不忘飛, 馬繫常念馳]” 하였다. 새의 본성은 나는 데 있다. 새를 사랑한다면서 새를 새장에 가...
천년고도인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영국의 산악인 조지 멀로리는 산을 왜 오르느냐는 질문에 ‘산이 거기에 있어서’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나는 왜 산에 오르려는 것인가? 좋은 풍경을 위해서~, 심신의 수양을 위해서~, 동호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로 알려진 전모씨가 SNS 등을 통해 가족사를 폭로하면서 고인이 된 전두환씨의 가족사가 다시 한번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5.18 가해자로 알려져 있던 전두환씨는 끝내 사망하기 전까...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조선 통감 이토히로부미를 만주 하얼빈역에서 처단한 날이다. 70년 후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의사가 유신 독재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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