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생활
- 지역뉴스
- 기획
- 오피니언
- 사람들
- 포토,영상
- 관심소식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이후 많은 이들이 정신건강 악화를 호소했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에는 윤석열을 찍은 소위 2찍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인간 일반에 대한 회의와 불신으로까지 확산된 결과인…
대체로 우리는 부모의 품을 떠나 살게 될수록 ‘가혹한’ 현실을 경험한다. 돈이 없으면 세상은 매우 비참하다. 방 한 칸 얻는 것도 돈이요, 지하철 하나 타는 것도 돈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돈이 많으면 …
어쩌면 아이히만 등이 보인 이 ‘야누스의 얼굴’은 ‘평범인’의 전형이 아닌, ‘확신범’의 전형일지 모른다. 평범인이라면 인지 부조화 내지 언행 불일치 상황에서 수치심, 죄책감, 불편함을 느낀다. 그…
'악의 평범성’ 개념이 있다. 독일 출신 미국 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문제작 (1963)에 나온다. 상당수 유대인 출신 지식인들은 1933년에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권력을 잡자 서둘러 미국 등지로 망명했다. 살기…
피의자 인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권적 해석론으로서 백번 맞는 말입니다. 평소였으면 박수를 치며 환영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불쾌한 것일까요.누군가는 말합니다. 그 유명한 ‘미란다 원…
대환장파티입니다. 12·3 이후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 구속을 위해 힘을 합쳐 싸웠습니다. 남태령에서, 한남동 대통령 공관 앞에서. 무자비하게 추웠던 밤에 내란범을 체포하라, 밤샘 집회를 이어가던 시민들…
야 6당이 탄핵 국면에서 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모양이지만 민생이나 사회개혁의 의제를 채택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런 협의체를 무엇 때문에 만든 것인지도 알 수 없다. 극우로 경도되는 시민…
3·1절에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대규모 극우 집회가 열렸다.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고 참여자의 연령·지역·성별이 다양해진 느낌이다. 단상에 오른 연사의 연설 내용에는 3·1 독립 정신을 기리는가…
예수와 윤석열, 무슨 상관 있는가? 2월 27일, ‘윤석열 폭정 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은 성명서에서 그렇게 물었다. 성명서 내용을 요약하고 싶다.“한국 개신교가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 것은 복음 자체 때…
배은희는 장로교 목사, 이승만은 감리교 장로, 이기붕은 감리교 권사였어요. 1954년 12월 기독교방송이 개국했는데, 교회의 사회적 공신력을 높이고 교세를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