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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도의회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총규모는 10조 9,770억으로, 올해보다 2,492억(2.3%) 증가했다. 숫자상으로 보면 역대 최대 수준의 예산이지만 중요한 것은…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의 저자 제임스 길리건은 1900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의 자살률과 살인율의 통계를 분석하고, 자살과 살인의 진짜 범인은 ‘불평등’임을 밝혀냈다. 불평등이…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 전환점이 있다. 누가 필자에게 인생 전환점을 묻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국비유학생에 선발되어 미국에서 석·박사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기회와 더불어, 전북대 교수로 근무하던 200…
전북에 사는 청년 대부분은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혼은 해야 한다는 응답이 72%, 자녀는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했다.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조건’이다. 결혼을 하…
“돌봄은 제도보다 공동체의 마음에서 출발한다”이 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 ‘노후의 품격 있는 삶’을 풀어가는 핵심 열쇠를 제시한다. 전북자치도가 내년부터 전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조례 제정과 법인 등기 절차를 마치면 하반기쯤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말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
전북의 대표 창업 페스티벌인 ‘제10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이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창업생태계가 걸어온 길을 되…
결국 개혁의 의지 부재는 인사 논란으로 직결되었다. 내란 가담자가 진급 명단에 오르고, 외압 관련자가 승진하며, 국방수뇌부는 과거와의 단절에 망설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개혁을 …
1993년 문민정부의 개혁은 단순한 하나회 청산이나 군 인사 재조정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 스스로의 혁명’이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취임 직후 단 11일 만에 군을 장악하고 있었던 정치 사조직 하나회를 …
지난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었다. 1945년 해방 후 미군정청 경무국이 창설된 날을 기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경찰 창설 80년’을 맞이한다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거창한 축하 행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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