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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직사회가 인사 문제로 심각한 도덕적 위기에 직면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자신의 선거캠프 출신 인사를 시 산하 기관인 전주시설관리공단 고위 임원으로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측근 챙기기 …
전북특별자치도가 30년 만의 지방자치 결실 위에 ‘균형발전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18일, 전북은 128년 지방행정 역사 속에서 네 번째 특별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했다. 제주…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전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북도가 추진 중인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3개월 연기되면서 올림픽 유치 전략의 허술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더구나 새만금국제신공항 사…
한국과 중국이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것을 두고 "도중에 참배를 그만두는 등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니까 상대가 기어오르는 것"이라는 폭언을 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이후 자유주의 …
10월은 이재명 정권에게 외교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권의 집권 기간 내내 관통할 대외정책의 큰 방향과 구도가 이 시기에 정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달 말 열리는…
전북도가 ‘먹거리 숙의기구’로부터 도민이 직접 제안한 16건의 정책을 전달받았다. 이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도민이 스스로 지역 먹거리 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새만금수목원 사업의 하도급 계약 중 전북업체가 참여한 비율이 고작 4%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명색이 전북의 대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역업체는 들러리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지역민의 …
새만금이 드디어 전북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릴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한때 ‘바람만 부는 허허벌판’이라고 무시당하고 조롱받던 새만금이 교통·물류·관광·생태가 유기적으로 엮인 복합산업지로 탈…
국립거점대학 전북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교수 채용 비리, 음주운전 솜방망이 징계, 논문 대필 의혹 등 연이은 비위와 기강 해이로 인해 ‘국립대의 수치’라는 비…
오늘날 한국 사회가 젊은이들을 대부분 공무원, 교사, 대기업 직원 같은 특정 직업만을 지망하도록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사실상 그들의 역량을 파괴하고 나아가 한국 사회의 역량을 파괴하는 자살행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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