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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단의 심장이 서서히 멈춰가고 있다. 교사의 가슴은 무너지고, 교실은 더 이상 배움의 공간이 아닌 생존의 전선이 되었다. 최근 교사노동조합연맹의 설문조사 결과는 그 위기의 깊이를 여실히 보여준…
공직자, 그중에서도 국가의 사법적 정의를 구현해야 할 법관이나 고위 공직자의 일탈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비위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곧 법치의 기반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며, 국민의 신…
즉, 우리는 오래 전부터 온갖 사회적 경쟁에서 강자 내지 승자가 온갖 기득권을 누리며 사는 모습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기보다 ‘나 역시 그렇게 되고 싶다’라든지 ‘내 자식이라도 저렇게 만들어야지…
전북자치도가 한글서예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여정을 본격 시작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을 기점으로, 오는 9월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최, 한글서예의 유네스코 인류무형…
셋째, 4월 22일, (윤석열이 임명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3년 전) 선거법 위반(?) 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무려 6만~7만장에 이르는 1·2심 서류를 단 이틀 만에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6·3 대선 레이스에 본격 나섰다. 표면적으로는 ‘통합’과 ‘쇄신’을 외치고 있으나 그의 정치적 행보와 주변 인선은 그 모든 외침이 허울뿐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김용…
12.3 윤석열 내란에 이어 ‘사법 내란’이 교묘히, 급속히, 그리고 뻔뻔스럽게 자행되었다. 일찍이 18세기 프랑스의 몽테스키외가 (1748)에서 ‘법의 타락’을 말한 바 있지만, 대한민국의 2025년처럼 법이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각 정당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유세전에 돌입하면서 국민은 또 한 번 국가의 미래를 선택할 역사적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바람 앞에서 생존을 걱정하는 우리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내수 침체와 수입산 공세로 설 곳을 잃어가는 축산농가에게,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정읍의 생산자들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의료 대란의 복잡한 난맥상을 풀어가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공공의대 설립과 공공의료 강화라는 구체적 비전도 제시했다. 그 의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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