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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보로 판명되면서 몇 시간 만에 번복되긴 했지만 새 정부 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정책이 교육계를 긴장시켰다. 교육부장관 후보의 인사청문 준비 출근 일성이 AIDT 긍정적 검토였던 것이 이런 교…
작년 9월에서 10월로 이어지는 인위적인 긴장 조성 시점에 한국 군부는 계엄의 여건 조성을 넘어 결정적 작전도 준비한 것으로 보여진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올해 국회 국정조사특위 증인 출석에서 …
2023년 11월부터 2024년 가을까지, 우리 군의 대북 활동들을 차례로 되짚어보면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2023년 11월 합참 수뇌부 책상 위에 조용히 놓였던 ‘적 4군단 합동타격계획’ 문건. 2024년 1월…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은 국민들에게 많은 상징적 의미를 던져 주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시점에 이뤄진 기자회견이기도 했거니와, 무엇보다 대…
예를 들어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각 부처의 업무 보고를 받던 중에 검찰과 방통위, 해수부의 보고는 도중에 중단시켰다고 한다. 그랬더니 어떤 매체는 국정기획위가 보고하는 공무원들에게 …
고백할 게 있다. 기자로 30년 넘게 밥을 먹고 살았지만, 언론 윤리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입사 이후 언론 윤리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도 없었고, 받으라는 지시나 권유를 받은 적도 없었다. 그런데, 그건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특히 경제 상황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았으며 소비자 심리지…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와 ‘국민 통합’을 내걸고 새 정부를 출범시켰다. 그 핵심은 진영 논리를 넘어서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통합의 인사’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
지금 우리 사회는 중대한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정치적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로 ‘재조산하(再造山河)’라는 기치를 들었지만, 정작 그 깃발을 실천할 ‘사람’은 어디에 …
기자실과 기자단이 필요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권력의 힘이 막강했던 군사정권 시절입니다. 그때는 기자들이 뭉치지 않으면 권력에 부담되는 사안을 취재하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사자 한 마리에 맞서려고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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